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의 이름을 잇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https://ko.m.wikipedia.org/wiki/대하굴가|이굴가]] === 거란의 추장. 만 단위의 거란 경기병을 부리는 거란족으로 이씨 성을 받은 당나라의 유목민 출신 군인이다. 그러나 계필하력에 비해 충성심이 없어 자신과 거란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두어 요동의 결전에서 대패배에 일조한다.[* 천문령 전투 당시 이세적의 백제군 본진으로 돌격 명령을 수행했지만, 사전에 이를 예상한 부여풍이 미리 함정을 깔고 기다리자 패배를 직감하여 이세적의 호위를 이유로 전장을 이탈한다. 거란족의 이탈로 천문령에서 당의 전력이 완전히 붕괴하여 큰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큰 실패로 돌궐과 초원의 통제가 어려워진 당군은 이굴가와 거란 기병을 요서의 유인궤와 협력시켜 계속 동원했고 요동 약탈에 앞장서며 자신들이 이길 자신이 있는 군사들만을 격파해 백제의 증오심을 키운다. 등주 해전 직후 부여풍이 대군을 이끌고 요서를 공격하자 온 전력을 끌어모아 2만여 명의 유목민 병사들을 데리고 영주성에 합류한다.[* [[요나라]]의 건국을 아는 부여풍을 비롯해 그동안의 약탈로 분노한 백제군은 거란만은 반드시 응징해준다면서 화의 가능성 따위는 집어치운 상황이었다. 이굴가도 그제야 유인궤가 그간 요동 약탈에 거란을 동원한 것이 거란을 백제와 원수로 만들어, 거란과 당이 백제의 맹공 앞에서 [[순망치한]]의 입장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최대한의 힘을 모아 영주성을 도우러 온 것이다.] 십수 년 후 당나라를 경악시킨 거란 군단의 힘을 보여주면서 분투하나 수적 우세와 분노로 무장한 삼한군의 맹공으로 수세에 몰리고, 부여풍의 유인책에 속아 넘어가 전사한다.[* 유인궤야 시간을 오래 끌어 부여풍을 막아만 낸다면 피해가 적잖더라도 당 본토를 지킬 수 있지만, 이굴가는 전투가 지속될수록 부족의 영역인 요서가 황폐화되고 병력의 손실이 생기기에 초조해 한다. 이를 예상한 부여풍의 미끼를 물어 함정으로 들어가 화공에 타 죽는다. --연의의 사마의처럼 소나기만 내렸어도--] 그와 함께 거란 최정예 6000명도 전멸하고 남은 전사들도 영주성 함락과 함께 분열되어 거란의 전성기는 오지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